16-11 기억해 둔 것 (개인화 메모리)
매번 "나는 존댓말을 선호해", "이 프로젝트 마감은 8월이야"라고 다시 설명하기 지치셨죠? AI가 나에 대해 오래 기억하게 만들어요. 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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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은 어디에 쌓이나요? 📁
- 볼트 안
_ObsiKO/memory/폴더에, 기억 하나당 마크다운 파일 하나로 쌓여요. - 그냥
.md파일이라 파일 트리에서 열어보고, 고치고, 지울 수 있어요. 관리하는 특별한 화면 같은 건 없어요 — 마음에 안 드는 기억은 그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면 끝! - 마크다운이 원본이라 다른 기기로 볼트를 옮겨도, 옵시디언에서 열어도 그대로 남아요.
기억의 세 가지 종류 🧬
쓰다 보면 기억에도 결이 있다는 걸 알게 돼요. 옵시코는 셋으로 나눠 다르게 다뤄요:
- 나에 대한 기억 (기본): 선호·사실·프로젝트 맥락. 관련된 대화에서 알아서 참고해요.
- 작업법: "회의록은 이 틀로", "저장 전엔 검사부터" 같은 일하는 방식. 관련 작업을 할 때만 '참고'로 곁들여요(명령이 아니라 팁으로).
- 항상 지킬 약속: "앞으로는 항상 존댓말로" 같은 상시 규칙. 모든 작업에 항상 적용되는 만큼 문턱이 제일 높아요 — 반드시 개별 승인이 필요하고, 자동으로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아요.
🔏 약속은 승인한 그대로만 지켜져요. 승인할 때 내용의 지문(해시)을 이 기기에 기억해 두고, 똑같을 때만 AI에게 전달해요. 동기화 등으로 파일이 밖에서 바뀌면 다시 확인할 때까지 적용이 멈추고, 옵시코 안에서 직접 고치면 그걸 재승인으로 봐요.
🛡️ 그리고 AI는 기억 폴더(
_ObsiKO/memory/)에 직접 쓸 수 없어요. 어떤 경로로든(에이전트·채팅) 저장은 "제안 → 당신의 승인 → 앱이 기록" 순서만 있어요. AI가 스스로 판단해 자기 기억을 고쳐 쓰는 일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.
기억시키는 3가지 방법 ✍️
1) 에이전트에게 직접 "기억해 둬"
- AI 에이전트에게 "나는 항상 존댓말로 써 줘, 기억해 둬" 처럼 말하면, 바로 저장하지 않고 승인 카드를 띄워요.
- 카드에서 문장을 다듬고, 범위(선호·프로젝트 등)를 고른 뒤 [기억하기]를 눌러야 저장돼요. 마음에 안 들면 [넘기기].
- 데스크탑 에이전트는 물론, 모바일·웹의 채팅 모드에서도 똑같이 승인 카드가 떠요.
2) 명령 팔레트 · 본문에서 고르기
- 명령 팔레트(⌘P)에서 'AI에게 기억시키기' 를 고르거나, 본문에서 글을 선택한 뒤 같은 명령을 쓰면, 작은 입력창에서 다듬어 저장할 수 있어요.
- 전 플랫폼(데스크탑·모바일·웹)에서 돼요.
3) 자동으로 쌓기 (선택 · 기본 꺼짐) 🔄
- AI 에이전트 패널의 ≡ 옵션에서 '개인화 기억 자동 축적' 을 켜면, 대화가 끝날 때마다 AI가 대화를 훑어 기억할 만한 것만 알아서 저장해요.
- 무엇을 저장하냐면 — 당신이 직접 말·행동으로 드러낸 ① 가치관 ② 반복되는 판단 기준·선호(문체·방식 등) ③ 지속적인 프로젝트 목표·제약, 이 세 가지뿐이에요.
- 저장되면 "🧠 기억 N개 추가됨 · 보기 · 취소" 알림이 대화에 떠요. [보기]로 파일을 열고, [취소]로 방금 만든 기억을 되돌릴 수 있어요.
- 데스크탑·모바일·웹 모든 엔진에서 켤 수 있어요(추출에 AI 호출이 한 번 더 들어가요).
- 작업법도 배워요(신호가 있을 때만): 대화 중 작업 방식을 교정했다면("아니, 앞으로는 표로 정리해줘") 끝날 때 "작업법으로 기억할까요?" 카드가 떠서 승인해야 저장돼요. AI가 검사 실패를 스스로 고쳐 통과한 흔적이 있으면 그 작업법은 자동 저장되고 알림+취소가 붙어요. 이런 신호가 없으면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요 — "저장할 게 없음"이 정상이에요.
기억을 어떻게 써먹나요? 💡
- 한 번 기억해 두면, 다음 대화부터 AI가 알아서 참고해요. 매번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내 취향·맥락에 맞게 답하죠.
- 회상은 두 갈래예요: 선호·핀 고정 같은 '항상 기억'은 늘 참고하고, 나머지는 지금 요청과 관련된 것만 골라 소량 참고해요. 관련 없으면 아예 안 꺼내니 가볍고 정확해요.
대화 원본도 남기고 싶다면 (선택 · 기본 꺼짐) 📔
- ≡ 옵션 → '대화 원본을 볼트에 기록' 을 켜면, 대화가 끝날 때마다
_ObsiKO/chats/날짜.md에 내 요청과 AI 답변 전문이 날짜별로 쌓여요. - 기억을 저장할 때 그 턴의 원본 링크가 함께 기록돼서, 짧게 요약된 기억이 "그때 무슨 맥락이었지?"를 되짚을 수 있어요.
- 로그는 통합검색에서 기본 제외돼요(검색 결과가 대화 기록으로 도배되지 않게).
조용한 프로파일링은 하지 않아요 🛡️
옵시코의 원칙이에요 — 몰래 사용자를 분석하지 않습니다.
- 자동 축적은 켤 때만 동작하고(기본 꺼짐), 저장할 때마다 항상 알려주고, 언제든 되돌리고 지울 수 있어요.
- AI의 추측·해석(예: "성격이 급하다")이나 감정·민감정보(건강·정치·종교·금융), 일회성 잡담은 저장하지 않아요. 당신이 실제로 말한 것만 담아요.
- ai: deny로 감춘 노트는 기억 회상에서도 제외돼요. → 16-10 AI 근거와 프라이버시
오래된 기억은 정리 제안으로 🧹
기억이 쌓이다 보면 낡은 것도 생겨요. 명령 팔레트의 'AI 기억 정리 제안 보기' 를 실행하면, 만든 지 6개월 넘게 한 번도 회상되지 않은 기억만 골라 보여줘요. [보관]을 누르면 지워지지 않고 회상에서만 빠져요(파일은 그대로 남아요). 물론 아무것도 자동으로 바뀌지 않아요 — 핀 고정·'항상 지킬 약속'은 아예 후보에도 안 올라요.
옛 '진화형 세트'를 쓰고 있었다면 📦
예전에 볼트에 MEMORY.md + memory/ 폴더로 기억 축적 세트를 깔아 쓰셨다면, 명령 팔레트의 '옛 AI 기억 가져오기 (MEMORY.md)' 로 그 기억들을 '기억해 둔 것'으로 옮겨올 수 있어요. 원본은 그대로 두고 복사만 하며, 개수를 확인받고 진행해요. 가져온 뒤에는 옛 인덱스 대신 새 기억이 회상에 쓰여요(중복 주입 방지).
💬 참고: 이 '기억해 둔 것'은 LLM위키의
.memory.md(그 위키만의 결정·관례 기록)와는 별개예요. 이쪽은 당신 개인에 대한 기억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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